↑ UDT 정동남 세월호 구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정동남' 'udt' 'ssu'
UDT(수중폭파대·Underwater Demolition Team) 출신 연예인 정동남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돕고있습니다.
해경은 17일 오전 6시부터 해경 구조선 78척, 해군 25척 등 103척의 함정과 해경 283명, 해군 229명 등 500여 명을 투입해 수색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수부대 출신에 (사)한국구조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정동남도 민간 잠수부를 데리고 사고 현장에 들어갔습니다.
정동남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뱃머리 쪽으로는 (배에 남아 있던) 공기가 차 있고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여기서부터 수색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연방교통안전국 표창을 받기도 한 대한민국 대표 구조대원으로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뿐만 아니라 천안함 참사, 태안 해병대캠프 고교생 익사 사건 등 사고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습니다.
한편 사고 해역 파도가 높아지고 비바람이 더 거세지고 있어 사실상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있습니다.
현제 ssu, udt, 민간 잠수부까지 약 500여명의 잠수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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