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마지막 희망 에어포켓/마지막 희망 에어포켓/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무사귀환 기원’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생존자 메세지는 모두 가짜라고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세월호의 경우 대부분의 선체가 바닷 속으로 가라 앉았지만 선수 일부는 수면 위에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세월호 내에 '에어포켓'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침몰한 배 안 생존자들이 이 에어포켓을 이용한다면 상당기간 동안 버틸 수 있습니다.
에어포켓(Air pocket)은 선박이 뒤짚혔을 때 미처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선내 일부에 공기가 갇혀 있는 현상을 말합니다.
지난 해 대서양에서 선박 전복사고로 바다 밑에 갇혀있던 선원이 에어포켓에 남아있는 공기로 연명하다 3일만에 구조된 사례가 있습니다.
이에 진도 여객선 참사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사람들은 '에어포켓'에 대한 기대로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편 세월호 생존자가 여객선 속에 살아 있으며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떠돈 SNS 상 메시지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이날 "실종자 전체의 휴대전화 번호를 확보해 침몰 사고 이후인 16일 정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이용 내역을 확인한 결과 모두 사용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생존자 구조'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남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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