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시즌 3승, 류현진 시즌 3승 소식 / 사진=MK스포츠 |
류현진, 시즌 3승…"국민들께 위로 하고 싶었다"
'류현진 시즌 3승''류현진 시즌 3승 소식'
류현진이 시즌 3승을 달성해 국민들을 위로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이 호투로서 비탄에 빠진 한국을 위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류현진이 승리를 따내자 "류현진이 조국을 위해 공을 던졌다"며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해 슬픔에 잠겨 있을 한국민에게 위로가 되고자 마운드에서 힘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류현진은 시즌 다섯 번째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4안타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탈삼진 3개를 곁들여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다저스가 2대0으로 앞선 8회말 브라이언 윌슨과 교체된 류현진은 경기가 2대1 승리로 끝나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류현진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국민께 이기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류현진의 호투에 대한 현지 언론의 칭찬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류현진 앞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셧다운' 당했다"고 표현했습니다.
MLB닷컴은 "안타 4개를 허용했지만 1회 이후에는 주자가 득점권
류현진 시즌 3승에 네티즌들은 "류현진 시즌 3승, 정말 류현진선수 멋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라는 것이 자랑 스럽습니다." "류현진 시즌 3승, 정말 고맙습니다. 구조도 힘내주세요." "류현진 시즌 3승 그래도 이렇게 힘을 얻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