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2기 탤런트 송옥숙의 남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세월호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송옥숙의 남편 이종인 대표는 30년동안 활동안 베테랑 해난 구조 전문가로 이번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장에서 활약하며 현장 상황을 전하고 있다.
이종인 대표는 MBN '뉴스특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물속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는 것은 시간 제한이 있다. 6000~7000톤급 여객선이기 때문에 방과 방 사이의 거리가 좁고 미로처럼 연결돼있어 구조 작업이 힘들다"며 세월호 침몰 이후 상황을 전했다.
또한 배가 안정될 때까지 기다리든지 더 이상 가라앉지 않도록 하는 대책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힘들고 배가 가라앉는 도중 바다로 뛰어내렸던 사람들은 구조 팀이 오기 전 1시간 동안 최대 4
이종인 대표 세월호 구조 작업 참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인 대표, 힘내서 사람들 많이 구해주시길" "이종인 대표, 이번에도 활약하는군" "이종인 대표, 무사히 돌아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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