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사장 방북 승인/사진=최연혜 트위터 |
'코레일 사장 방북 승인'
통일부는 20일 "24∼28일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는 코레일 최연혜 사장과 실무진 등 코레일 측 인사 5명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사장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평양을 방문하는 첫 공공기관장이어서 최근 남북경색 국면에서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부 관계자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있던 2007년 이후 한국의 고위급 공직 인사가 평양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최 사장의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