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동행 장애인초청 콘서트 개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오는 23일 저녁 7시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문화나눔 행사로 장애인을 초청해'봄봄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세계 최초이자 단 하나뿐인 시각장애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가 연주자로 나선다. 또한,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이혜경, 성악가 바리톤 곽상훈, 클래식기타리스트 정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대중적인 클래식을 선보인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한미글로벌 회장)은 "이번 봄봄봄 콘서트를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이라는 테마가 우리 일상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홈페이지(www.walktogether.or.kr)룰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진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