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는 오늘(15일) 호평동 천마산 입구에 있는 잣나무 1그루에서 재선충병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국립산림과학원과 항공예찰 과정에서 재선충병 감염이 의심되는 잣나무 1그루와 주변 잣나무 62그루의 시료를 추가 채취해 분석한 결과
15일 잣나무 1그루에서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또
주로 소나무에 감염되는 재선충병이 남양주지역 잣나무에서 발견된 것은 경기도
광주와 강원도 춘천에 이어 3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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