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스승의날 기념식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1982년 스승의날(5월15일)이 정부기념일로 부활된 이후 기념식이 열리지 않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총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의 아픔이 큰 상황에서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스승의 날 취지
[조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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