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세번째로 춘천에 `상상마당` 오픈

KT&G가 'KT&G상상마당 춘천'을 29일 오픈했다.
상상마당은 비주류·신진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T&G가 마련한 복합문화공간이다.
2007년 서울 홍대 인근에 첫 번째 상상마당이 문을 연 데 이어 2011년에는 충남 논산에 두 번째 시설이 들어섰다.
세 번째로 문을 연 춘천 상상마당은 공연장·스튜디오·갤러리·강의실·카페를 갖춘 '아트센터'와 객실·연습실·세미나실을 갖춘 '스테이'로 구성됐다.
KT&G는 이 공간을 젊은 예술가들이 도심을 떠나 자유롭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명소이자, 공연·전시·강의 등을 통해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