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핀호/사진=(주)돌핀해운 |
돌핀호 엔진 고장으로 회항 中…"승객 명단 확실히 파악 됐나?"
'돌핀호' '독도'
2일 오후 2시 40분께 울릉도를 출발해 독도로 향하던 돌핀호가 엔진 고장으로 인해 회항하고 있습니다.
돌핀호는 출발 뒤 2시간여 가까이 정상운항을 하며 독도 근해에 다 달았으나 갑자기 엔진 2개 중 1개가 고장이 나 회항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배 안에는 승객 400여명이 탄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고를 접수한 인근 해경 함정 2척이 돌핀호를 호위하며 회항을 돕고 있습니다.
한편 2일 오후 7시경 해수부 등에 따르면 (주)돌핀해운 소속인 돌핀호는 이날 오후 2시 40분 울릉도를 출발해 독도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오후 4시40분쯤 우현 추진기가 고장나 회항을 결정했으며, 돌핀호는 오후 7시40분쯤 울릉항에 귀항할 예정입니다.
해수부 상황실 관계자는 "탑승한 승객은 390명"이라며 "회항결정이 신
돌핀호 독도에 대해 접한 누리꾼들은 "돌핀호 독도, 이게 무슨일이지? 인명피해 이번에는 절대 없기를" "돌핀호 독도, 하늘도 무심하시지 계속 이게 무슨일이야" "돌핀호 독도, 승객들 파악은 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