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 '일간베스트' '진중권 교수' / 사진=진중권 트위터 |
'그것이 알고 싶다 일베' 진중권 교수 "일간베스트 이용자, 자부심없는 불쌍한 애들"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 '일간베스트' '진중권 교수'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온라인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진중권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날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일베와 행게이 어디에나 있고, 아무 데도 없다' 편을 시청한 후 일간베스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진중권은 "어떤 게이가 '일부심'(일간베스트 자부심) 말하는 대목에서 뿜었습니다. 현실에서는 애써 감추는 부분에 대해 온라인으로 자부심을 느낀다. 재미있는 현상입니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는 "'자아'를 스스로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커뮤니티에 속한다는 사실에서 자부심을 느끼는 거죠. 정확히 말하면, '자'부심을 가질 '건덕지'가 없는 아이들이 가상으로 만들어 느끼는 '타'부심"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진 교수는 "거기에는 어떤 처절함이 있지요. 일베 너무 미워
그것이 알고 싶다 일베 일간베스트 진중권 교수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일베 일간베스트 진중권, 악플 너무 심하더라" "그것이 알고 싶다 일베 일간베스트 진중권, 어제 방송 내용 충격적이더라" "그것이 알고 싶다 일베 일간베스트 진중권, 상처받는 사람들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