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맞아 고속도로 정체…대체 언제까지?

↑ 고속도로 정체/사진=MBN

'고속도로 정체'

3일에 이어 4일에도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으로 출발하는 차량의 예상 소요 시간(요금소 기준)을 5시간20분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서울에서 강릉 4시간40분, 대구 4시간30분, 목포 4시간20분, 광주 3시간50분, 대전 3시간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에서 부산방향 죽전에서 신갈분기점 6km 구간, 기흥 부근에서 남사부근 19km 구간, 천안에서 천안분기점 6km 구간, 대전터널부근에서 비룡분기점부근 3km 구간, 도동분기점 부근 등에 차량이 몰리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하행선, 금천부근에 차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매송부근에서 비봉부근 5km 구간, 화성 휴게소 부근에서 서해대교 27km구간이 정체입니다.

네티즌은 "고속도로 정체, 연휴라서 다들 놀러나왔구나" "고속도로 정체, 차 밀리네" "고속도로 정체, 차 좀 안 밀리면 좋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