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개입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재판부가 오는 19일 트위터글의 증거 채택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오늘(7일) 열린 공판에서 "
앞서 검찰은 국정원 직원들이 천 백여 개의 트위터 계정으로 78만 건의 트위터 글을 올렸다며 공소장 변경을 했지만, 변호인단은 이마저도 계정이 특정되지 않았다며 공방을 벌여왔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선거 개입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재판부가 오는 19일 트위터글의 증거 채택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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