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이 후성과 SK케미컬의 안전사고와 관련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과실 여부를 집중 조사하기로 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울산 남부경찰서장으로 본부장으로 수사관 50명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수사본부는 지난 8일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한 후성
고용노동부 울산지청도 후성과 SK케미컬의 사고 현장에 대해 각각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현장 조사에 나섰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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