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 사진=MBN |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20일 삼성서울병원과 삼성 그룹 등에 따르면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3층 심장외과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이 회장은 19일 저녁 일반병동의 20층 VIP실로 이동했습니다.
이 회장은 11일 새벽 서울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온 이후 그동안 이 병원 3층 심장내과 중환자실에서 저체온 치료와 진정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앞서 의료진은 18일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완만하게 회복 중이다.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의료진은 이 회장이 고령인데다 지병이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의식 회복을 서두르기보다는 심장과 뇌가 최상의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당분간 진정치료를 계속한다는 의견을 모은 상황입니다.
한편 이 회장의 사망 보도를 한 매체도 있었습니다.
이에 삼성그룹은 블로그에 "(이 회장은) 매우 안정된 상태에서 점차 호전되고 있으며, 이에 의료진은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회복을 위하여 치료를 계속 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삼성그룹은 루머가 계속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일반 병실로 옮겼다니 다행이네요"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사망설에 삼성 황당했을 듯"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빨리 호전되길 바랍니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