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다목적 실용 위성 아리랑 3호 고해상도 카메라 입찰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국회의원 보좌관 이모씨와 외국기업 대리인 이모씨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비밀 누설에 관여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해외기술 지원업체선정
러시아 업체 대리인인 이씨는 지난해 2월 탑재체 우선 협상자 선정 평가위원 이씨로부터 우선협상 대상 선정 회의에 참석할 평가위원 명단과 평가요소 등을 전화로 전달받고 3월말 우모씨에게 명단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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