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9일) 11시 38분쯤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1번국도를 달리던 승용차 한 대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도로 옆 밭으로 추락했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21살 서 모 씨와 최 모 씨가 사망했고, 21살 최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는 음주상태였지만, 혈중알코올 농도는 단속 수치 이하인 0.047%로 측정됐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에 따른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조경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