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울산역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리무진 버스가 내달 2일부터 운행한다.
울산시는 혁신도시 주요 도로가 내달 1일자로 준공됨에 따라 KTX 울산역과 혁신도시를 잇는 리무진버스 5005번을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리무진 버스 5005번은 중구 혁신도시 내 안전보건공단(동서발전), 근로복지공단(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등 주요 이전 공공기관 인근에 정차한다. 혁신도시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오전 4시20분, 막차는 오후 10시50분, 울산역 출발 첫차는 오전 5시30분, 막차는 오후 11시35분이다.
울산 혁신도시에는 10개 공공기관중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실,
울산 중구 우정동 일원 298만㎡ 부지에 계획 인구 2만여명 규모로 조성중인 혁신도시는 2015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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