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3호선 방화범 구속/사진=MBN |
'지하철 3호선 방화범 구속'
지하철 3호선 방화범이 구속됐습니다.
31일 서울 수서 경찰서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방화범 조 모 씨(71)를 구속했다고 전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52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역을 지나던 지하철 3호선 객실에 인화물질을 뿌려 화재를 낸 혐의를 갖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씨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매우 중대하다. 수사 진행 경과에 비춰 도망갈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