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6시 주요뉴스

▶ 강풍 피해 잇따라...꽃샘추위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항공기와 여객선이 무더기 결항되고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비가 온 뒤 오후부터는 꽃샘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 쌀 제외·미 쇠고기 수입재개 전망
한미 FTA 양측 수석대표가 오늘 고위급 회동을 갖습니다. 쌀은 제외한 채 뼛조각 논란으로 중단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이달 안에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 사학법 재논의...타결 불투명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어젯밤 사학법 재개정안에 대한 막판 절충을 시도했지만 또다시 결렬됐습니다. 오늘 다시 만나 최종 담판에 나서지만 타결은 불투명합니다.

▶ 중국 관련 펀드 1주일새 6%대 손실
중국발 쇼크로 세계 증시가 급격한 조정을 받으면서 특히 국내에서 많이 팔린 중국 관련 펀드의 경우 1주일새 6%대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대북 비료 30만톤 일괄 지원될 듯
정부는 최근 남북장관급회담에서 북한에 무상지원을 약속한 비료 30만 톤을 조만간 한꺼번에 제공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총리 후보 3배수 압축...8일쯤 임명
모레 열린우리당으로 복귀하는 한명숙 총리 후임에 전윤철 감사원장과 김우식 부총리, 한덕수 전 경제 부총리 등 3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고 윤장호 하사 오늘 오전 영결식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로 숨진 고 윤장호 하사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8시에 국군수도병원에서 열립니다. 고인의 유해는 화장을 거쳐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 전인대 오늘 개막...특혜 철회 주목
우리나라의 국회 격인 중국 전국 인민대표대회가 오늘 개막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유재산제의 인정과 외국기업에 대한 특혜 철회 법안 심의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