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 일명 '일베'에 "사람을 죽였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15일) 오후 4시 반쯤 일베 게시판에는 한 여성이 피를 흘린 채 쓰려져 있는 사진이 게재됐으며, 1분 30초 만에 삭제됐지만 S
일베 운영자 측은 "해당 게시글은 연출된 것임을 밝혔지만 '살인 인증샷'으로 둔갑해 급속히 배포됐다"면서 "악의적으로 배포한 네티즌 등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16일) 새벽에는 "모 방송국 촬영을 갔다가 사진을 찍었다"면서 "철없는 행동을 해 죄송하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