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홍삼시장에 총 사포닌 함량이 200mg이 넘게 함유된 제품이 등장하면서 ‘사포닌’ 함유량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출시된 홍삼제품들의 총사포닌 함량은 10mg~90mg 사이가 대부분이었다. 또한 사포닌 성분 중 인삼∙홍삼에만 들어 있는 핵심 사포닌 성분을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s)’ 라고 하는데 이 진세노사이드 성분 중 식약처에서 홍삼제품의 품질 기준으로 정한 Rg1, Rb1, Rg3의 합은 1mg~13mg 수준.
이러한 시장에 총 사포닌 함량 200mg 이상, 진세노사이드 함량 26mg 이상을 함유한 ‘고삼인 홍삼’이 등장하면서 기존 업체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고삼인홍삼(www.gosamin.com)을 출시한 매경헬스 관계자에 따르면 “고삼인홍삼은 홍삼 업계의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기존 제품들을 압도할 만한 사포닌 함량과 천연벌꿀 등의 첨가물 사용 등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제품으로 제대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 고삼인홍삼(www.gosamin.com) |
홍삼제품을 구입할 때는 제품에 포함된 첨가물 또한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할 필요가 있다. 홍삼 특유의 쌉쌀한 맛을 먹기 좋은 단맛으로 바꾸기 위해 설탕, 과당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기왕이면 천연벌꿀을 사용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인삼∙홍삼에만 함유되어 있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집중력 향상,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촉진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두뇌활동이 많은 현대인, 특히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건강식품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사포닌 함량이 얼마인지 정확히 확인하고 구입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