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 오후 4시 동남·동북권 12개 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이날 오후 동남권인 송파구와 동북권인 광진구에서 시간당 오존 농도가 0.127ppm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운동과 산책 등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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