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는 교수 연봉제를 도입해 성과에 따라 최고 천만원 이상 임금 차등을 두기로 해 사실상 무능력한 교수를 퇴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오영교 동국대 총장은 재임 4년간의
오 총장은 교직원 급여를 서울시내 상위 5개 대학 수준으로 올리는 대신 내년부터 연봉제를 도입해 기본급 70%ㆍ성과급 30% 정도의 임금체계를 구축해, 동일 직급에서도 최고 천만원 이상의 연봉 차이가 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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