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추가로 수습된 시신이 세월호 실종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 침몰 지점 인근에서 발견한 시신의 DNA를 검사한 결과 실종자 가족들
지난 24일 단원고 여학생 시신을 추가로 수습한 후 8일째 세월호 실종자 수는 11명 그대로입니다.
그런가 하면 실종자 가족들은 해경과 해양수산부 기관보고를 진도에서 하겠다던 약속을 뒤엎은 심재철 세월호 특위 위원장과 여당 위원들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