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북한산 인삼 농축액을 '국산 홍삼'으로 속여 판매한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제조.판매 업자인 노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농축액 수입대행을
경찰에 따르면 노씨 등은 2004년 6월부터 최근까지 중국과 북한산 인삼농축액 8
t을 구입해, 이를 국산 홍삼 농축액과 4대1 의 비율로 섞어 원산지를 한국으로 표기한 뒤 국내와 대만, 일본 등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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