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는 2일 "공장 창고를 임차해 바다이야기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이모(24)씨 등 종업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라고 밝혔다.
이씨 등은 지난달 23일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화성시 소재 공장 창고를 임차해 바다이야기 게임기 50대를 설치하고 영업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과정에서 이들은 차량 내부를 가린 이른바 '깜깜이차'로 손님을 태워와 게임장 위치를 공개하지 않는 수법으로 경찰의 단속망을 피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도주한 게임장 업주 이모씨를 쫓는 한편 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다이야기 게임장 적발, 또 난리네" "바다이야기 게임장 적발, 한동안 잠잠하더라니" "바다이야기 게임장 적발, 불법 사행성 게임장 뿌리를 뽑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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