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2008학년도 입시에서 모집 정원을 3천162명으로 동결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전형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는 내년도 입시에서 정시모집 천679명에 수시모집 천483명을 더해 3천162명을 선발하기로 하는 '2008학년도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제출했습니다.
전형 계획안에 따르면 서울대는 정시모집에서
과 10%)와 논술 성적 30%에 면접 점수 20%를 반영해 천679명(53.1%)을 뽑을 방침입니다.
나머지 천483명 가운데 800명(25.3%)은 학생부만 반영하는 지역균형선발 전형으로 뽑고 683명(21.6%)은 특기자 전형으로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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