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가족들이 3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많은 시민이 서명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유가족 등 14명은 이날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미래 세대들이 이런 일을 다시 겪지 않게 하려면 전 국민의 관심 속에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별법에는 세월호 침
구체적인 법안 내용은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와 국민대책회의, 변호사 등이 조율하고 있다.
법안은 오는 7일께 의원 발의를 통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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