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단원고 학생 대학 특례입학, 정원의 '1%'로 합의"

이완구 "단원고 학생 대학 특례입학, 정원의 '1%'로 합의"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위한 대학정원 외 특례입학 비율이 정원의 1%로 합의됐습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15일 의원 총회에서 "세월호 참사로 많은 희생자가 난 안산 단원고 학생들에 대한 대학정원 외 특례입학에 대해 정원의 1%로 합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원내대표는 "단원고 학생들에 대한 특례입학에 대해 야당에서는 3%, 우리 당에서는 1%를 주장했는데 조금 전 1%로 합의됐다고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월호 특별법 협상과 관련해 "여야 간 입장차를 줄이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