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백두대간과 동해 그리고 천 년 신라와 조선시대까지 경북지역에는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은데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간직한 경북을 홍보하기 위해 SNS기자단이 발대식을 하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천 년 신라의 모습을 간직한 경주와 조선시대 옛 모습 그대로인 안동 하회 마을.
자연의 보고인 백두대간과 비경을 자랑하는 동해까지.
경북지역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넘쳐나지만 알려지지 않은 곳도 많습니다.
경북 관광을 홍보에 대학생과 일반인 100명으로 구성된 SNS기자단이 발대식을 하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 인터뷰 : 김관용 / 경상북도지사
- "경상북도 수많은 자원과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SNS 서포터즈를 통해서 지역을 알리고 나라의 중심에 서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SNS기자단은 경상북도 대표 SNS인 두드림과 경북 소셜밴드를 이용해 홍보활동을 벌입니다.
특히 경북지역 주요 관광명소와 맛집 등을 찾아 SNS에 올리고.
도정정책과 관련한 아이디어도 제안합니다.
▶ 인터뷰 : 제윤지 / 경상북도 SNS기자단
- "SNS를 통해서 아름다운 경상북도를 잘 알리도록 노력하겠
경상북도는 SNS를 통한 홍보로 젊은 세대와의 소통, 나아가 경북을 좀 더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