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불쾌지수가 매우 높음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은 32도이고 대구는 31도까지 오른다. 또 곳곳에 비가 예보된 곳도 있어 높은 기온과 습도에 불쾌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을 전망이다"라고 예보했다.
또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고, 오늘과 내일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오늘 불쾌지수는 전국이 70이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울산 포항은 80까지 올라갔다.
미세먼지(PM1
오늘 불쾌지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불쾌지수, 건강관리 유의하세요" "오늘 불쾌지수, 진짜 덥네" "오늘 불쾌지수, 실내에 있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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