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기간인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여객선 운항횟수를 하루 평균 785차례에서 1천19차례로 약 29% 늘린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예비선박 17척을 투입하고 현재 운항 중인 선박 59척의 운항횟수를 최대한 늘릴 예정입니다.
해수부는 이 기간 하루 평균 8
해수부는 지방해양항만청별로 특별수송 지원반을 운영해 선사의 증편을 지원할 계획 입니다.
해수부는 연안여객선에 탈 때 신분증을 꼭 지참하라고 당부하면서 신분증이 없으면 터미널의 무인발급기에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받아 발권·탑승 시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