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인구비율 최고 / 사진=매일경제 |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도시 거주 인구 비율이 지난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3년 말 도시지역 거주 인구는 전년 말보다 45만5660명 증가한 4683만75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증가로 도시 거주 인구 비중은 2012년 이후 1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91.6%를 기록하며, 도시지역 인구 비중이 90%를 넘어선 2005년 이후 역대 최고치로 나타났습니다.
이승훈 국토부 사무관은 "전년도의 경우 도시 인구 증가 규모가 예전보다 일시적으로 위축됐으나 수도권 택지개발 사업 등 영향으로 지난해 다시 도시 거주 인구가 증가 추세로 돌아
도시 면적은 용도지역상 국토 면적(10만6106㎢)의 16.6%인 1만7593㎢였습니다.
이 밖에 △농림지역 4만9403㎢(46.6%) △관리지역 2만7093㎢(25.5%)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도시지역은 행정구역 기준이 아닌 국토계획법상 용도지역인 도시지역ㆍ관리지역ㆍ농림지역ㆍ자연환경보전지역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