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23일 오후 8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 남동풍 또는 남풍이 초속 14∼20m로 불고 3∼5m 높이의 파도가
기상청 관계자는 "제10호 태풍 마트모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며 해상 곳곳에 안개가 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풍랑특보는 26일 낮 해제될 전망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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