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은폐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터넷 모집광고를 통해 일본에서 성매매를 하거나 유흥업소에 취업하는 한국 여성이 급증해 과거의 아픈 역사를 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실이 해외 원정 성매매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본에서 성매매나 유흥업소에 종사하는 한국 여성은 무려 3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더욱이 일본의 조직 폭력배인 야쿠자의 개입 등으로 성 노예화는 물론 신체 학대, 임금 체불 등의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