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원장 유권)은 양천구와 다국적 제약사 GSK(GlaxoSmithKline)와 함께 '저소득 청소년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3개 기관은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기탁식을 갖고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센터나 아동.청소년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추천받아 양천구에서 100명을 선정한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저소득 청소년들은 이대목동병원에서 다음달 9일 1차 접종을 시작으로 총 3차례 접종이 이뤄진다.
유권 이대목동병원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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