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2시 8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소재 아파트 6층 50대 정모씨 집에서 불이 나 정씨가 연기를 마시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거실과 방 등을 태워 50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씨가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올려놓고는 이를 잊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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