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강풍으로 50여 편이나 무더기 결항한 제주노선 항공편이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후 1시40분쯤 일본 나리타발 대한항공 7182편이 제주에
아시아나 항공도 낮 12시 30분부터 정상 운항했으며, 제주항공은 항공편 운항시간을 조금씩 지연시키면서 결항 없이 조심스럽게 운항을 계속했습니다.
제주공항기상대는 난기류 경보와 강풍경보를 오후 3시를 기해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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