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7시 41분께 광주 서구 돌고개역사 인근에서 지하철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 섰다.
이에 따라 후속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정전 조치돼 광주 지하철 전 구간에서 운행이 중단됐다.
8시 30분께 복구가 완료돼 현재는 정상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고장 난 지하철 차량은 역사에서 멈춰
일부 승객들은 갑자기 멈춰선 지하철에 불안감을 호소하기도 했다.
광주 도시철도공사 측은 불편을 겪은 승객들을 상대로 곧바로 환불 조치하고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