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연 항우연 퇴사 / 사진=SBS |
'이소연 항우연 퇴사'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최종 퇴사했습니다.
12일 항우연은 그간 휴직 중이었던 선임연구원 이씨가 우편을 통해 퇴직원을 제출해 수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퇴직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정이라고만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소연 씨는 지난 2006년 4월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을 통해 3600여명의 경쟁자들 사이에서 고산 씨와 함께 최종 후보로 선발됐고, 결국 탑승 기회를 얻어 '한국인 최초 우주인'의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당시 이소연 씨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10일간 머물면서 18가지 우주실험을 진행하며 ‘한국인 최초 우주인’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씨는 2012년 8월 돌연 휴직계를 내고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MBA)과정에 들어갔습니다.
당시 항우연은 "MBA 과정은 우주인
이에 지난 2006년 260억원의 국비가 투입된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이 일회성 행사로 끝난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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