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이후 진도 사고 현장을 12일로 119일째 지키고 있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세월호 사고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진도군민을 도와달라며 여야 의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 장관은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도 진도 멸치ㆍ전복 등을 즐겨 드셨다고 한다"면서 진도특산물 구입처로 진도몰(☎ 061-544-9786, www.jin
이 장관은 지난달 1일과 11일 두차례 세월호 국정조사특위 등을 위해 국회에 출석한 것을 제외하고는 줄곧 진도에 머무르며 진도군청 내 간이침대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하계휴가나 워크숍 등을 진도에서 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진도군과 부처별 1촌 맺기, 동호회 방문·교류 등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