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3D프린터와 시제품 제작실을 청년들에게 공개합니다.
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4일 오전 10시 양산캠퍼스 공용장비지원센터에서 '청년아이디어 클럽' 개소식을 연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청년아이디어 클럽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국민이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무한상상실 소규모 운영기관'에 영산대 산학협력단이 선정되면서 문을 열게 됐습니다.
청년 아이디어 클럽에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3∼5명까지 아이디어팀을 구성하게 되고 상상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가
영산대 송동건 교수는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특허나 디자인 출원 비용을 지원하고, 영산대에 구축된 창업 인프라까지 연계해 창업을 희망하는 팀에 대해서는 창업컨설팅과 사업화를 위한 각종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