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 49분께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원산리 신소재 필름 제조회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공장에서
작업중이던 남자직원 13명, 여자직원 2명이 연기에 질식해 김포 우리병원, 뉴고려병원, 일반 백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유독가스가 모두 제거되는 대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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