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으로부터 천만 원의 뇌물을 받아 기소된 송광조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 심리로 열린 오늘(19일) 첫 공판에서 송 전 청장 측 변호인은 "돈을 받은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며 선처를 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전 청장은 지난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전 STX그룹으로부터 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STX그룹으로부터 천만 원의 뇌물을 받아 기소된 송광조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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