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사진=MBN DB |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
60세가 넘는 서울 노인들 중 47%가량이 자녀를 부양하기 위해 동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60세 이상 노인 가운데 45.2%는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고 응답했고, 응답자 가운데 40%는 자녀가 경제적으로 독립생활이 불가능하기 때문으로 응답했습니다.
여기에 '손자녀 양육과 자녀 가사지원을 위해서'라고 응답한 6.8%까지 포함하면 약 절반 가
반면 60세 이상의 서울 노인 가운데 자녀들이 노후생활을 책임져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비율은 11.3%에 그쳤습니다.
50대 이하에서는 더 낮아져, 50대 2.2%, 40대 1.8%, 30대는 1%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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