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근로시간'/사진=MBN 방송 화면 캡처 |
'한국인 근로시간'
한국인들의 근로시간이 OECD 34개국 중 2위를 차지해 네티즌의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25일 OECD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시간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2천163시간으로 OECD 34개 회원국 중 멕시코(2천237시간)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OECD 평균은 1천770시간입니다.
하지만 멕시코와 한국에 이어 그리스(2천37시간)와 칠레(2천15시간)가 2천 시간이 넘었습니다.
미국은 1천788시간, 일본 1천735시간, 영국 1천669시간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네덜란드가 1천380시간으로 근로시간이 가장 적었으며 한국의 근로시간은 네덜란드의 1.6배 수준입니다.
이어 독일(1천388시간), 노르웨이(1천408시간), 덴마크(1천411시간), 프랑스(1천489시간) 등 유럽 선진국의 근로시간도 대체로 적었습니다.
한국의 근로시간은 지난 2000년만 해도 2천5
또한 전문가들은 세계 금융 위기를 겪으며 실업률 증가에 따른 시간제 근로자 증가 역시 한국인 근로시간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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