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지난달 4일부터 8일까지 충남과 전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과 풍랑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국비 88억원과 지방비 44억원 등 모두 132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비닐하우스 28.72헥타르와 주택 15채, 어선
지원비는 농어업시설의 복구와 가축.수산 생물 입식, 생계 지원, 학자금 등의 용도로 쓰이게 됩니다.
지역별로는 충남에 64억원, 전남 42억원, 전북 8억원, 부산에 6억원이 각각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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