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9일 세종정부청사에서 '2015학년도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명단을 발표했다.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된 4년제 대학은 덕성여대, 신경대, 관동대, 대구외국어대, 서남대, 영동대, 청주대, 한려대, 한중대 총 9개교다.
전문대는 웅지세무대, 장안대, 강릉영동대, 경북과학대, 광양보건대, 김해대, 대구미래대, 서해대, 순천제일대, 영남외국어대가 포함됐다.
교육부는 지난 2011년부터 평가 순위 하위 15% 사립대를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 가운데 부실정도가 심하면 학자금대출제한대학, 더 심하면 경영부실대학으로 지정된다.
이처럼 하위 15%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정지원제한대학, 덕성여대도 포함됐네" "재정지원제한대학, 안타깝다" "재정지원제한대학, 앞으로 어떻게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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