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오는 2012년 여수 엑스포 유치와 관련해 전라선 전 구간을 복선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대표적인 단선 구간인 익산~신리 구간을 오는 7월 착공해 2011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총 사업비 4천300억원이 투입되는 익산~신리 복선화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남광토건이 시행을 맡아 국내 최초로 철도 임대형민자사업, BTL 방식으로 이뤄지며 올해 우선적으로 60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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